아디다스의 1유로 스니커즈

스포츠용품 제조 회사인 아디다스가 1 유로의 스니커즈를 판매합니다.
아마 한국에서는 구입할 수 없을것 같군요.
1유로짜리의 스니커즈는 바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빈곤하게 허덕이는 나라에 "우선은 운동화가 있는 생활" 을 뿌리 내리게 하기 위한 계획입니다.
1유로라고 하면 1700원 정도입니다, 지금 의 환율상으로요..
아무리 그래도1유로로 운동화를 생산하는것은 정말 있을수 없는일 입니다.
그래도 나올수있던 것은 방글라데시의 무마하드 유누스 그라민 은행 총재의 지원을 받아
생산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무마하드 유누스를 알고 계십니까?
노벨 평화상(2006)을 수상한 훌륭한 분 이십니다.
키워드는 "마이크로 크레딧". (모르는 분이 계실까봐 Wikipedia에 링크 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은행에서 획기적인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무마하드 유누스씨의 업적을 몆년전에 TV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만
그는 이 획기적인 방법으로 빈곤층에 한줄기 빛이 되어 주었습니다.

운동화란게 별거 아닌것 같지만 빈곤층에겐 조그나마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