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젓가락으로 만든 천쇄참월(天鎖斬月)

안녕하세요.~
다들 아시겠지만 켄사쿠 입니다.
오늘부터!!! 드뎌 나젓 공예작품을 소개 해볼까 합니다.
나젓이 뭔지 모르시는분들이 많은데 나젓은 나무젓가락의 줄임말 이에요..ㅎㅎ
나무젓가락을 깍고 다듬고 모양을 내고 도색을한 작품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핸드폰으로 찍어서 좀 자세하게 못보여드리는 그런면도 있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ㅎㅎ

저가 한 10월달즈음에 취미로 시작했는데요
나무젓가락으로 만든 첫번째 작품은 바로

블리치 쿠로사키 이치고의 천쇄참월(天鎖斬月)을 만들었었습니다.

오늘은 바로 그 천쇄참월(天鎖斬月)을 소개 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첫작품이기 때문에 좀 허술하긴 합니다.

짜잔~ 일단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슬은 그냥 굴러다니는걸 아크릴 물감으로 도색해 버렸어요...

요 만(卍)자가 은근히 힘들더라구요

이 만(卍)모양의 코등이만 빼면 나머진 쉬운것 같아요.

일본도의 생명인? 바로 병사묶기!!! 칼이 작아서 묶기가 좀 곤란했습니다.

아이팟터치랑 비교하니 터치보다 좀 크군요...
많이들 이 천쇄참월을 나젓공예의 입문용으로 제작 하시던데.
저도 만들어보니 정말 입문용으론 제격인것 같습니다.
사용된 나무젓가락은 3개 들어갔어요..ㅎㅎ
도색은 락카로 도색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