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3GS를 쓴지 2년...이제 슬슬 휴대폰을 바꿔야 할때가 온것 같아
여러가지로 고민중에 이번에 사게된 갤럭시 노트(Galaxy note).
박스만 봐서는 크기를 가늠할수 없었지만...
이렇게 열어보니 어마어마한 크기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구성들...
여태까지 아이폰만 써오다가 안드로이드를 처음 접했는데요.
스펙상으론 아이폰3gs를 능가하지만 체감속도는 인터넷을 빼곤 느린것 같아요...
하루종일 갤럭시 노트를 만지면서 느낀건데 적당히 크긴 큰데 셀카를 찍거나 사진을 찍을때 좀 불편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LTE요금제 정말 마음에 안들더군요...게다가 제가 살고 있는 강릉은 LTE가 안되서 3G통신을 하면서 LTE요금을 냅니다....마음에 드는건 S펜...필압을 감지해서 그림을 그리거나 메모를 할때 좋은것 같아요...그리고 착탈식 배터리와 큼지막한 화면두요...ㅎㅎ
내년 중,하반기 쯤에 쿼드코어인 스마트폰이 나올것 같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만
지름신 덕분에 질렀네요 ㅋㅋ
갤럭시 노트가 100만원인데 과연 100만언짜리 스마트폰의 기능을 보여줄지는 좀더 사용해봐야 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