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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이야기

"우리 아이가 질식해요!" 911에서 전화를 받은건 아이의 부친






오늘 저가 소개해 드리는 이야기는 2월 4일, 미국 워싱턴주에서 일어난 실화입니다.

상황을 먼저 애기해 보자면
플라스틱조각을 잘못먹어 질식한 Jacob군(6개월의 유아).
모친의 Janna씨가 눈치챘을 때에는 호흡이 정지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아이가 질식해 있자 어쩔줄 몰랐던 Janna씨는 패닉상태 이면서도  911(한국의 119)에 구급을 요청.

아이러니하게도 전화를 받은것은 지령센터의 담당관인 Jacob군의 아버지인 Chris Scott.
전화를 듣고 소리로 서로 눈치챘다고 합니다만, 남편은 지극히 냉정하고
침착하게 처치방법을 유도해, 구급차를 배치했다고 합니다.

침착하고 냉정한 판단 덕분에 Jacob군은 건강하게 회복 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아이의 일이라도, 직업적인 냉정함이 부족한 일 없이 응대한 아버지.
정말 대단합니다 저라면 같이 허둥지둥 했을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