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이걸보고 뭐라 생각 하십니까?
"이건 당연히 USB 메모리 이잖아"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당연하실꺼라 생각 됩니다만 이건 USB메모리가 아닙니다.
스텔스 iBot와 이름 붙여진 가젯인데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USB 메모리가 아닙니다.
USB 포트에 찔러넣으면 5초에 인스톨 완료.
인스톨이 종료하면, 이것은 이미 불필요.
그 다음은 오로지 그 컴퓨터의 활동을 기록합니다.
모습이 없는데 활동하는→스텔스입니다.
키 로그...키보드로 무엇을 입력했는지,
ID나 패스워드, 계좌 번호등이 기록됩니다.
screen shot...넷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사진등의 프라이빗도 누설 되는것 이군요.
기록 용량은 1 GB정도 되는것을 보아
상당한 정보를 뽑아져 버립니다.
최근의 PC라면 빈 용량 1 GB 정도 있지요.
명목(名目)은 자신의 PC의 기록을 뽑아내는것이지만
범죄에 이용안된다고 할수는 없죠...
더 무서운건 5초내로 뽑아낸다는 겁니다.
도청기등이 이상한 물건에는
「범죄에 이용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써져 있습니다만
「범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동의니까요.
넷을 개입시켜 다른 PC에 로그가 전송 되는지는
기재가 없기 때문에 불명합니다만....
가정내나 오피스에서도 용도는 있을 것입니다.
좋은 취지에 만들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참...
이건뭐랄까 일부러 정보를 빼내고 싶어하는분들을 위해 만들어 졌는지 모르겠군요..
게다가 USB메모리 모양새라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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